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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CLMA 도입…투약 오류 방지 기대

스마트 PDA인 'CLMA'로 투약 전 과정 모니터링 가능

  • 웹출고시간2021.06.01 17:30:19
  • 최종수정2021.06.01 17:30:19

1일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인이 스마트 PDA인 'CLMA'을 활용해 환자의 투약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스마트 PDA인 'CLMA'(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를 현장에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CLMA는 투약 오류를 낮추기 위해 고안한 통합 기기로, 투약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

이를 통해 수행자 착오나 실수, 환자 확인 오류로 인한 잘못된 투약을 막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혈, 혈액 확인, 산모·태아 확인, 심전도, 채혈 등 처방정보와 수행자 정보, 진행상태 등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도 확보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첫째도, 둘째도 환자안전이다. 환자가 언제든 안심하고 치료받으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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