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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엄중 수사하라"

'비정규직 없는 충북 만들기 운동본부', 업체 불법행위 주장

  • 웹출고시간2021.06.01 18:15:25
  • 최종수정2021.06.01 18:15:25

'비정규직 없는 충북 만들기 운동본부'가 1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비리에 대한 엄중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충북일보] '비정규직 없는 충북 만들기 운동본부'는 1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 민간위탁업체 비리를 엄중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음성의 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대포통장 이용 보조금 횡령', '직원 아닌 자에게 인건비와 주유비 지급' 등 불법행위를 한 정황이 내부 고발을 통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업체 측이 노동자에게 대포통장 개설을 요구해 6천400만 원을 횡령했고, 가족을 직원으로 거짓 신고해 3억9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내부 고발은 새로운 사건이 아니다. 공공연한 비밀이 증거와 함께 드러났을 뿐"이라며 "경찰은 당장 조사에 착수해 엄중 처벌하고, 음성군 또한 당장 계약을 파기하고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업체 직원들은 최근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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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