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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16만4천444필지…전년대비 8.86% 상승

  • 웹출고시간2021.05.31 14:38:47
  • 최종수정2021.05.31 14:38:47

진천군청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16만4천4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86% 상승해 지난해 상승폭(4.54%)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주된 상승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2028년까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 △충북혁신도시 성장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 분양 등으로 분석됐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기로 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이의가 신청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후 오는 7월 30일 최종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발송함과 동시에 모바일 문자로도 발송해 군민의 행정편의를 높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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