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06 16:23:22
  • 최종수정2021.05.06 16:23:22

청주오창호수병원 관계자들이 6일 청주목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및 떡 5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오창호수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사랑해孝 감사해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창호수병원이 홀몸노인·저소득 노인을 위해 카네이션과 떡 500세트를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관내 최고령 홀몸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카네이션 전달을 통해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식 오창호수병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쓸쓸히 보내고 있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우 목령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외계층에게 더욱 외로운 시기인 만큼 소외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정성껏 살피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