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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이건철 교수, '2021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4.25 14:53:00
  • 최종수정2021.04.25 14:53:0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이건철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2021년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최근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된 학회로 회원수가 2만 5천명의 건축분야 최대학회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연구와 발표를 통해 건축분야의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화재피해를 입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진단 및 보수 방법기술 개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자기감지 복합체 기반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 건축시공재료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와 학술활동 등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이외에도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학술활동 뿐만이 아니라 학술성과를 기술사업화로 연계하는 등 다양한 건설관련 특허기술과 환경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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