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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왕미초, 왕미과학축제한마당 눈길

위기를 기회로, 내일의 희망 '과학기술·ICT'

  • 웹출고시간2021.04.12 13:29:27
  • 최종수정2021.04.12 13:29:27

제천 왕미초등학교 2021 왕미과학축제한마당에서 학생들이 자석자동차 만들기와 식물관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왕미초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최근 2021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을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은 다양한 미래인재형, 비접촉 방식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 유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나아가 과학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우리 생활에 대한 상상화 그리기 대회, 항공우주로켓 입체액자 만들기, LED 우주 왕복선 만들기, STEAM 자석 자동차 만들기 등의 다양한 미래지향형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에 대해서 발표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 고학년 학생들은 우리 생활과 조금 더 밀접한 주제로 'CCTV, 블랙박스 등의 기계들은 우리 생활에서 더 확대돼야 하는가'에 대한 열띤 과학토론회를 가졌으며 STEAM형 융합과학 활동으로 미래형 주거환경, 건축물 등을 만드는 활동들에 참여했다.

이 학교 3학년 윤여진 학생은 "왕미과학축제한마당을 통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덕분에 처음 배우는 과학 교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며 "앞으로 과학에 대한 다양한 축제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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