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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조령산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4명 이하 개별 숙박동 정상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1.02.21 15:09:26
  • 최종수정2021.02.21 15:09:26

조령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 충북도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충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지난해 12월 8일 휴관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을 이달 2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가운데 4명 이하 개별 숙박동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복합휴양관과 4인 초과 숙박동은 최대인원의 50%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울창한 자연 숲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13동과 복합시설인 무궁화관을 개축했고, 관리 도로를 포장했다.

특히 2인실로 개축한 숲속의 집은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볼 수 있도록 지붕에 창을 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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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