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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이웃과 나누는 더 큰 기쁨 "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국적으로 2억 원 상당 설 명절 물품 나눔실천

  • 웹출고시간2021.02.08 17:59:47
  • 최종수정2021.02.08 17:59:47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지역 관공서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과 옥천에 연수원을 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웃을 사랑하라' 는 가르침에 따라 지난 4일과 8일 설맞이 이웃돕기 일환으로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역 관공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는 전국 200여 곳 하나님의 교회 단독성전 및 분양성전에서 진행되며 지역의 시청, 구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이밖에 충청지역에서는 천안, 청주, 제천, 충주, 세종, 아산 등 충청지역 하나님의 교회에서 모두 450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로 채웠다.

하나님의 교회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을 비롯해 난방비 지원, 겨울이불, 방한복, 쌀, 김치 등 다량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서울, 경기를 비롯해 6대 광역시와 강원, 충청, 전라, 제주, 경상 등지의 전국 중소도시에서 4천여 가구에 설맞이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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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