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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2020 충북기자상' 작품 선정

MBC충북 조미애·이채연·신석호 기자 수상

  • 웹출고시간2021.01.18 17:54:40
  • 최종수정2021.01.18 17:54:40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2020 충북기자상' 수상자로 MBC충북 조미애·이채연·신석호 기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1~4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들 기자가 낸 '내 차 정보가 샌다' 작품을 2020 충북기자상으로 뽑았다.

이들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협회는 충북기자상과 동시에 4분기 기자상 기획보도부문에 MBC충북 조미애 기자 등이 낸 같은 작품을 선정했다.

일반보도부문에서는 MBC충북 정재영·천교화 기자가 출품한 공권력의 배신 '공무집행방해의 덫'이 뽑혔다.

편집보도부문은 충청타임즈 한재일 기자가 뽑은 청원생명쌀 '독립선언'이라는 제목이 선정됐다.

지역보도와 사진보도는 출품작이 있었지만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4분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위원, 김준회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은희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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