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지적재조사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

내년에 무극금석지구 ·왕장2지구 지적재조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0.12.13 14:24:12
  • 최종수정2020.12.13 14:24:12

음성군이 내년에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구역인 금왕읍 무극금석지구

[충북일보] 음성군이 무극금석지구와 왕장2지구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연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도 지적재조사로 금왕읍 무극금석지구 2천150필지와 감곡면 왕장2지구 350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추진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 유투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주민들은 음성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링크를 통해 주민설명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4개 지구 1천80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마치고, 2개 지구 720여필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후식 군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가 측량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