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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9 13:03:50
  • 최종수정2020.12.09 13:03:50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이주환 MBC C&I 콘텐츠부문 총괄이사는 진천군청에서 드라마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의 대가인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재희, 권혁, 김혜옥, 오영실, 김영호 등의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 등을 연출한 백호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수의 인기드라마를 집필한 하청옥 작가가 대본을 맞아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 군수는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이 생거진천 쌀, 농다리 등 진천군의 자랑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함으로서 생거진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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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