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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대응 우수성 세계전파

김성근 충북부교육감, 국제컨퍼런스 연설
대한민국 대표로 온라인 참가

  • 웹출고시간2020.11.22 16:51:50
  • 최종수정2020.11.22 16:51:50
[충북일보] 김성근(사진) 충북도부교육감이 우리나라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김 부교육감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주최 '4회 반툴라 국제 컨퍼런스'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돼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한국 교육에서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400여 명의 필리핀 교육자들이 참가했다.

한국어 설명으로 40여 분간 사전 녹화된 기조연설은 영문 프레젠테이션과 영문자막을 통해 콘퍼런스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기조연설이 끝난 후 온라인 줌(Zoom)으로 동시통역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기조연설을 통해 "필리핀 정부가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처럼 한국 정부도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국이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지난 8월까지 교육부에서 학교혁신지원실장으로 근무했으며, 한국교육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 충북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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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