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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2 13:42:23
  • 최종수정2020.11.22 13:42:23
[충북일보] 충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이찬일 회장이 2020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농촌지도자 부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대통령) 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한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회장은 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앞서가는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충주시 농촌지도자회를 육성하고 활성화에 앞장서게 돼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경쟁력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은 12월 9일 수원농민회관에서 열리는 제73주년 한국농촌지도자 대회에서 전수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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