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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이은방 백일장 심사결과 발표, 대상 최영근 씨 '마늘' 선정

  • 웹출고시간2020.10.25 13:39:10
  • 최종수정2020.10.25 13:39:10
[충북일보] 옥천이 낳은 시조 시인 이은방(1940~2004) 문학정신을 기리고 우리 고유 시조의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한 7회 이은방 백일장 심사에서 대상에 최영근(사진·강원 속초) 씨의 '마늘'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 씨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대학·일반부 장원 이은영(울산 울주), 고등부 이정윤(경기 군서고), 중학부 이수민(서울 방산중), 초등부 전하은(세종 여울초)이 각 부문 장원의 영예를 안는 등 24명이 입상했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이지엽 시인과 이두의 시인이 맡았다.

대상을 받은 최 씨의 '마늘'에 대해 심사 관계자는 "겨울을 잘 견뎌야 봄에 튼실한 마늘로 거듭나는 씨마늘처럼 어머니가 요양병원에서 겨울을 잘 견디길 바라는 깊은 시적 사유가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평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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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