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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동명교수, 한국화학공학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

수년간 다수의 우수 논문으로 가장 많은 인용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0.10.15 13:16:22
  • 최종수정2020.10.15 13:16:22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교수가 지난 14일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와 ESCI에 등재된 국제학술지 '한국화학공학회 국문지'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논문상은 화학공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가운데 SCI급 학술지 및 화학공학회지에서 최다 인용된 논문을 선정해 매년 한 명에게 수여한다.

하 교수는 수년간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고 이 논문이 SCI급 국제유명학술지 등 국내·외 우수 학술지의 참고 문헌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하 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질의 화재 및 폭발 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화학 공장의 공정안전관리 및 위험성평가, 위험물질의 분류기준, 국내원전 화재방호시설 기준, 연구실안전관리, 독성가스 위험성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약 3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60여 편의 연구보고서도 발간했다.

하 교수는 한국안전학회 회장과 산업부 가스기술기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산업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장,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위원, 승강기안전공단 정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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