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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격 작년과 비슷할 듯

'건축비 상한액' 3월 2.69% 인하 이어 2.19% 인상
10월부터 연말까지 모두 2천803가구 공급될 예정

  • 웹출고시간2020.09.16 14:28:58
  • 최종수정2020.09.16 14:28:58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에서 공급될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9월 12일 정부세종1청사 인근에서 나성동 방향으로 바라 본 신도시 모습이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에서 공급될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전국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지난 3월 2.69% 내린 데 이어 9월 15일자로 2.19% 올렸기 때문이다.

상한액은 매년 조금씩 올랐으나, 올해 3월에는 국토부가 감사원 지적을 반영해 산정 기준을 개선한 결과 사상 처음으로 인하됐다.
ⓒ 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이번 조정으로 3.3㎡(평)당 건축비 상한액은 633만 6천 원에서 647만 5천 원으로 13만 9천 원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내렸기 때문에, 작년 9월 고시한 상한액(655만 1천 원)보다는 7만6천 원 낮다.

국토부는 노무비와 건설 자재비 등의 가격 변동 추세를 감안, 매년 2회(3월 1일·9월 15일)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고시한다.
한편 정부가 공공택지개발 방식으로 건설 중인 세종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모든 민간아파트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신도시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다음달 458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12월 2천345가구 등 올해 모두 2천80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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