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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8 11:28:38
  • 최종수정2020.08.28 11:28:38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한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실과 1층 총무팀, 재무팀의 민원인 응대가 많은 직원 자리에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했다.

옥천읍에 따르면 투명한 재료로 만든 아크릴판은 민원인이 앉아있는 높이에 맞게 기존 창구에 간단하게 세우는 방식으로 설치돼 민원인과 공무원이 안전하게 상담 및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있다.

옥천읍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매일 청사 내외의 손잡이,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으로 주민 모두의 안전과 직원의 건강을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 확산세를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으니 필히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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