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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 불법복제 해법 제안 대상

교재비 자유입출금 방안 제시
장홍선 학생팀, 문체부 공모전'에 응모

  • 웹출고시간2020.08.20 18:22:52
  • 최종수정2020.08.20 18:23:06

장홍선 씨, 김나경 씨, 연수진 씨

[충북일보] 충북대 행정학과 장홍선 학생(팀장·4학년)과 심리학과 김나경(석사 2년)·연수진(심리학과 졸업)씨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진행한 '2020 신학기 대학가 불법복제 해소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충북대 팀은 '비용은 미래에+구입은 제한된 영역에서 자유롭게=자유입출금 교재비 대출 바우처'라는 정책을 제안해 수상했다.

장홍선 학생은 "평소 불법복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 알고 있는 주제였다"며 "대학가 학생들이 불법복제를 하게 되는 원인으로 경제적 상황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정책을 수행하면 될 것이라는 해법으로 바우처 제도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스스로 출판물 불법복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요자인 대학생의 관점에서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5월 18일까지 정책 제안과 표어 등 두 개 부문으로 이 공모전을 진행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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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