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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 유튜브채널 '레코드대장' 구독 10만 돌파

  • 웹출고시간2020.08.11 16:29:42
  • 최종수정2020.08.11 16:29:42

KBS청주방송총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레코드대장'의 메인.

ⓒ KBS청주방송총국
[충북일보] KBS청주방송총국의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이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채널이 출범한 이후 14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유튜브 본사로부터 곧 실버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레코드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를 최고의 음질로 제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가수 요요미는 KBS청주와 유튜브 협업을 통해 짧은 기간에 스타 반열에 오른 사례로 알려졌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책임자인 안치훈 부장은 "오직 레코드대장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KBS청주는 레코드대장 외에도 뉴스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공식 대표채널 'KBS충북'과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딩가딩가 스튜디오'에서 만든 '1일 1깡'은 800만 명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KBS 충북' 채널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의 재난 상황과 날씨 정보를 1TV와 동시에 방송했다.

텔레비전을 볼 수 없는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 재난주관방송사의 책무를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자막뉴스를 제공해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한 KBS청주방송총국장은 "KBS는 지상파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재난주관방송사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아이템을 찾아 창의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대표 공영미디어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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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