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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공승연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낙점

코로나19의 속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려 영화제 동참

  • 웹출고시간2020.08.03 13:12:00
  • 최종수정2020.08.03 13:12:00
ⓒ JIMFF
[충북일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객의 일상에 영화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선한 뜻에 동참한 것.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진구와 연기는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공승연은 오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주목받으며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배우 진구는 영화 '달콤한 인생(2005)'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대한민국의 대표배우다.

이어 2009년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로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영화제 등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명실 공히 충무로가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다양한 영화로 이어지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영화 '26년(2012)'으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 관객이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그는 2015년 음악영화 '쎄시봉'에서 주인공 '이장희'역을 맡아 깊은 내공의 연기력 못지않은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에의 남다른 재능 또한 증명했다.

현재 8월 방영 예정인 MBCevery1의 프로그램 '요트원정대'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공승연은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2012)'로 데뷔,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2015-2016)', KBS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2016)',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2018)' 등 브라운관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진 공승연은 2018년 영화 '별리섬'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해냈다.

별리섬에서는 영화의 OST를 직접 부르는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펼치기도 했다.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사회로 대단원의 막을 올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 비대면 속에서 더 많은 관객과 대면할 수 있는 가장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왔다.

개막식 역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한 '선포식'의 형태로 이뤄지지만 온라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막식 등의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17일 폐막까지 5일간 이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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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