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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산업에 영화제가 촉매 역할하길"

충주무예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에 김윤식 청주대 연극영화과 교수 선임

  • 웹출고시간2020.07.13 17:19:13
  • 최종수정2020.07.13 17:19:13
[충북일보] 김윤식(사진) 청주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오는 10월 22~26일 충주에서 열리는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총괄하는 수석프로그래머를 맡는다.

1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교수는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영상대학원 영상연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가을 이야기', '침묵의 시간', '바람이 전하는 말', '내일의 날씨', '못' 등을 감독·제작했다.

특히 영화 '못'은 중국만봉림국제영화제 우수상을 받아 영화계의 기린아(麒麟兒)로 평가받고 있다.

수석프로그래머는 영화제에서 항해사의 역할로 영화제의 성격과 방향을 설정하고, 출품작을 평가하고 영화제에 상영될 영화를 선정하는 등 프로그램 선정, 일정관리, 홍보관리 등 영화제 개최 전반에 관한 업무를 총괄 계획 및 관리를 담당한다.

현재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원본부는 수석프로그래머와 함께 영화제 테마에 맞는 50여 편의 영화를 찾으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영화제는 걸음마 단계지만, 충북과 충주가 찾는 무예산업에 영화제가 촉매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무예·액션의 다양하고 풍부한 영화콘텐츠를 통해 점차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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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