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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유주환 교수, 5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 웹출고시간2020.07.13 11:53:17
  • 최종수정2020.07.13 11:53:17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드론응용학과 유주환(사진)교수가 2015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5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 교수는 그 간 쌓아온 연구 및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유원대 아산캠퍼스에 드론응용학과를 신설하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비대면(언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드론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축하고 있는 K-드론시스템의 일환인 드론 택시나 택배를 포함해 국방, 경찰, 소방, 환경, 과학탐사, 산림관리, 건설, 측량 등의 공공 영역에서뿐 아니라 농업, 촬영, 드론 축구 등 개인의 영역에까지 확장되어 응용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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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