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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7 13:27:37
  • 최종수정2020.07.07 13:27:37

정정숙 원사가 K-10 제독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최초로 여군 원사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정정숙(45) 원사다.

정 원사는 지난 1일 자로 진급해 공군 최초의 여군 원사가 됐다.

1995년 4월 육군 여자 부사관 후보생 137기로 임관한 정 원사는 2000년 3월 공군으로 전군한 뒤 19전비 화생방지원대에서 활동했다.

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단장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 화생방지원대 주임원사로 임명됐으며, 지난 1일 원사 진급을 통해 임관 후 25년 만에 '공군 최초 여군 원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정 원사는 "최초라는 타이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휘관과 후배 부사관·병사 사이에서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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