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4천866명에게 충북 친환경농산물 공급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공급업체에 오창농협 선정

  • 웹출고시간2020.07.06 11:35:43
  • 최종수정2020.07.06 11:35:43
[충북일보] 오는 8월부터 충북의 친환경농산물이 서울시 임산부에게 공급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일 임산부 1만8천2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업체는 충북 오창농협을 비롯해 서울 한살림서울, 경기 두레생협, 전남 담양농협 등 4개소다.

오창농협은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4천866명에게 23억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공급은 오창농협 홈페이지에 임산부 전용관을 만든 뒤 임산부가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단가는 1인당 연간 48만 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40%씩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친환경농산물 고정 소비층을 확보해 친환경농업 발전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