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충주서비스 지점,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첫 주자

㈜엘지전자 충주서비스 지점이 최근 숭덕재활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첫 주자로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엘지전자 충주서비스 지점이 최근 숭덕재활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 수리하고 세탁기를 전달했다.

충주서비스 지점은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가전제품 무상 수리와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릴레이 운동은 2015년부터 6년째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기관·기업이 자원봉사를 통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릴레이 기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찬세 지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원생들과 종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