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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오는 15~24일 용암2·산남2-1·산남2-2단지 600가구

  • 웹출고시간2020.06.14 14:10:34
  • 최종수정2020.06.14 14:10:34
[충북일보] 청주시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24일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모집 아파트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00가구로 전용면적은 26㎡다.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6월 2일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세대가 발생하게 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43-201-1843)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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