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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까지 세종 주택 매매, 작년의 3배 넘었다

4월 매매 거래량도 작년 같은달의 2배 넘는 517채

  • 웹출고시간2020.05.25 12:51:17
  • 최종수정2020.05.25 12:51:17

전국 1~4월 주택 매매량 연도별 추이

ⓒ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충북일보] 당초 예상과 달리 올 들어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종은 증가율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매매된 주택은 39만8천806채였다.
ⓒ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같은 기간 기준으로는 2006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많았고 지난해보다 97.3%, 최근 5년 평균보다는 36.8% 늘었다.

세종은 4천540채가 거래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9%, 5년 평균보다는 234.0% 늘었다.

작년 대비 증가율이 100%를 넘는 곳은 세종 외에 △경기(162.4%) △서울(156.0%) △인천(119.7%) 등 수도권 3개 시·도 뿐이었다.

세종은 작년 4월 대비 올해 같은 달 증가율도 전국 최고인 106.8%(250채→517채)를 기록했다.

증가율이 세종 다음으로 높은 곳은 전남(66.3%), 전국 평균은 28.9%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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