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30 AG 충청권 유치무산' 체육인 자존심 꺾였다

충북도체육회 대의원총회서 반발 성명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유감"

  • 웹출고시간2020.04.28 18:00:32
  • 최종수정2020.04.28 18:04:59

‘충북도체육회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과 관련, 규탄 성명을 내고 있다.

[충북일보]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과 관련 지역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충북도체육회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11개 시·군 체육회장과 51개 회원종목단체장들은 충청권 4개 시·도의 2030 AG 공동유치추진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역사상 처음 아시안게임유치 기대에 부풀었던 체육인들의 자존심과 희망이 꺾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식지 않은 국제대회 유치 열망을 되살려 충청권 최초의 국제대회 유치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앞으로 충북체육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 선임(안)에 대해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하고, 행정감사에 충북레슬링협회 김사석 회장, 회계감사에는 임상혁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또 도체육회 규약 개정(안) 2019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현우 도체육회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유치기대에 부풀었던 희망이 좌절 됐지만, 앞으로 국제대회 유치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이번 대의원 총회를 계기로 충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