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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총 430억 원 투입…음성읍과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금왕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신축

  • 웹출고시간2020.04.27 10:59:06
  • 최종수정2020.04.27 10:59:06
[충북일보] 음성군이 총 430억 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금왕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맹동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공공체육시설 신축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 120억 원, 도비 114억5천만 원, 군비 195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먼저,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생활체육공원 예정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 곳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꾸며진다.

금왕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은 금왕읍 오선리 산업단지 인근에 10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한다.

맹동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혁신도시 내 15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 및 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체육시설 3개소는 모두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로, 현재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5월 중 공모 당선작 선정 후 실시설계를 발주한 뒤 오는 12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공공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지역의 열악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군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신축사업이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의 문화·체육시설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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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