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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올해 1분기 기자상 선정

4개 부문서 본보 편집팀 신아영 기자 등 8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0.03.25 16:32:12
  • 최종수정2020.03.25 16:32:12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기자협회는 2020년 1분기 기자상 수상자로 4개 부문 8명의 기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기획취재부문에 중부매일 김홍민·장병갑·김미정·김용수 기자, 일반보도부문 BBS청주불교방송 김정하 기자, 사진보도부문 뉴스1 충북취재본부 김용빈·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조성현 기자, 편집부문 충북일보 신아영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

기획취재는 중부매일 '정치인 안녕하십니까' 연속시리즈 보도가, 일반보도는 BBS '왜 충북도 출연기관 30대 여직원 목숨을 끊었나' 기사가, 사진보도는 뉴스1 '진천은 안돼 봉변당하는 복지부 차관'과 뉴시스 '격앙된 진천군민에 봉변당하는 김강립 차관'이, 편집은 충북일보 '이곳이 TV드라마 속 그 곳' 작품이 수상했다.

지역보도 부문은 출품작이 없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초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위원, 김준회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은희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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