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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연구사, 와인연구소 첫 박사학위 취득

2019학년도 전기 이학박사 학위 취득
"와인산업 발전 위해 노력할 것"

  • 웹출고시간2020.02.24 16:38:37
  • 최종수정2020.02.24 16:38:37

박혜진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연구사.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박혜진(사진) 충북농업기술원 연구사가 와인연구소 최초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연구사는 '국내 재배 포도 품종에 따른 화이트 와인의 품질 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충북대학교 2019학년도 전기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연구사는 지난 2014년 공직에 입문한 뒤 줄곧 와인연구소에서 근무한 와인전문가로 불린다.

그동안 '포도 품종 및 와인 제조공정에 따른 기능성 성분 구명', '포도 신품종, 청포랑을 이용한 양조 기술 최적화'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연구사는 "농업연구사로 초임 발령을 받은 와인연구소에서 실험실을 하나하나 세팅하며 논문을 작성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박사학위라는 큰 결실을 얻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영동에 설립된 와인연구소는 국내 와인 양조기술 및 와인 관련 가공식품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와인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가 와이너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내 와인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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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