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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8 17:56:56
  • 최종수정2020.02.18 17:56:56

101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한 충북스키선수단을 찾은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충북선수단은 종합9위를 목표로 6개 종목(5정식, 1시범)에 136명(선수100명, 임원36명)이 참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산악(시범),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이 종료 된 가운데 충북선수단은 컬링종목에 출전한 청주봉명고 여자고등부 선수들이 은메달을 획득 했다.

본 경기가 시작된 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충북선수단은 19일부터 효자종목인 스키(알파인)에서 김종환(청주고3), 이동근(경희대1), 빙상(피겨)에서 전병규(성균관대1), 빙상(스피드) 김재영(장락초5) 등이 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편 강원도 용평스키장을 찾은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온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충북스키선수단을 격려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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