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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폐막, 충북 11위로 마무리

금메달2, 은메달6, 동메달1
메달순위 7위

  • 웹출고시간2020.02.16 16:00:31
  • 최종수정2020.02.16 16:00:30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년 만에 분산개최가 아닌 강원도에서만 열린 이번 대회는 7개 종목에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9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4개 종목에 40명(선수15,임원 및 보호자25)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2개, 은6개, 동1개 등 9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2천606점을 획득, 종합 11위에 올랐다.

충북은 메달순위는 7위지만 대회 채점방식에 따라 하키와 컬링 등 구기 단체종목의 배점이 높아 메달획득이 없는 타 시·도에 뒤지며 11위를 기록했다.

1위는 경기도로 메달 합계 56개, 총 득점 2만4천24점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31개 메달에 1만8첨321점으로 2위, 강원은 11개 메달에 1만2천88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국내 유일의 동계스포츠대회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우리 충북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며"승패를 떠나 함께 즐기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선수단을 향해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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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