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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10 16:48:50
  • 최종수정2020.02.10 16:48:50

수도계량기 교체 후 모습.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을 위해 유효기간이 지나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노후계량기를 교체해 계량기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검침으로 상수도 행정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사업비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수도계량기(대구경 50㎜ 초과) 240전을 교체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6억5천100만 원을 들여 유효 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소구경 50㎜이하) 8천120전을 무상 교체한다.

수도계량기 교체는 유효기간이 도래된 수도계량기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계량기는 구경 50㎜ 이하인 경우 8년, 50㎜를 초과하는 경우 6년(계량에 관한 법률 제23조)으로 규정돼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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