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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구시가지~신도시 시내버스 타기 좋아진다

1일부터 1000번·991번·801번·601번 노선 조정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서 신도시 오가기 편해져

  • 웹출고시간2020.02.01 18:05:28
  • 최종수정2020.02.01 18:05:35

세종시 조치웝읍 신안리 대학가(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사이)를 운행 중인 1000번 세종시내버스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최준호 기자]조치원읍 등 세종시 구시가지와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사이의 시내버스 사정이 더 좋아진다.

2월 1일부터 4개 노선 운행이 조정된 데 이어 3월 중 3개 노선이 추가로 개편된다.

1일부터 개편된 노선을 보면 1000번(조치원읍 홍익대 세종캠퍼스~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역~신도시~대전 반석역)은 하루 운행 횟수가 71회에서 77회로 늘었다. 이와 함께 막차의 종점 출발 시각은 밤 11시에서 다음날 0시 30분으로 1시간 30분 늦춰졌다.

991번(소정면 대곡리~홍익대~고려대~신도시~국책연구단지 북쪽)은 첫차의 종점 출발 시각이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반면 막차 출발 시각은 밤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늦춰졌다.

세종시내버스 1000번 노선도.

ⓒ 세종시

세종시내버스 991번 노선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801번(전의면 유천리 민석아파트~홍익대~고려대 인근~조치원역)의 남쪽 종점은 조치원역에서 정부세종청사(문화체육관광부 앞)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종점 기준 출발 시각이 첫차는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앞당겨진 반면 막차는 밤 10시 30분에서 11시로 늦춰졌다.

601번(조치원역~정부청사~반곡동 수루배마을 8·9단지)도 종점에서의 첫차 출발 시각이 오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종점 기준 막차 출발 시각은 밤 11시로 종전과 같다. 이번 개편으로 열차·대전지하철과 세종시내버스 사이는 물론 고려대·홍익대와 신도시 간의 연계성이 크게 강화됐다.
ⓒ 세종교통

세종시내버스 601번 노선도.

ⓒ 세종시
오는 3월 1일부터는 340번(조치원역~연동면~신도시) 운행 간격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

세종시는 "장군면~신도시를 운행하는 52번과 53번 운행 간격은 3월 중 각각 60분에서 30분으로 좁히겠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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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