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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호 토종 경무관' 이상수 충북청 경무과장

재능기부로 마련한 연탄 350장 홀몸노인 2가구 전달

  • 웹출고시간2019.12.30 10:59:20
  • 최종수정2019.12.30 10:59:2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 3호 토종 경무관'이 탄생했다. 이상수(55·경찰대 3기·2011년 총경 승진·사진)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다.

정부는 30일 경무관 임용 예정자 22명을 발표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승진자 명단에는 충북청 내 경무관 승진 대상자였던 이상수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청에서 '경찰의 별'인 경무관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14년 박세호 충남청 1부장 이후 5년 만이다.

청주 출신인 이상수 과장은 세광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조직에 입문했다.

충남청 생활안전과장·옥천경찰서장·세종경찰서장·청주상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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