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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변향준 충주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수상

건전한 통일기반조성 및 통일안보 역량 강화 기여

  • 웹출고시간2019.12.26 13:53:00
  • 최종수정2019.12.26 13:53:0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이석기, 변향준 자문위원이 26일 청주 파티이안에서 열린 '2019년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평)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두 명의 자문위원은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신영희 민주평통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택견협회 총재로도 활동 중인 이석기 위원은 18기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을 맡으면서 22만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향준 위원은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 16·17기 자문위원과 18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내 통일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기 위원은 "오늘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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