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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충북대병원 상임감사, 공공기관감사협회 '특별상'

  • 웹출고시간2019.12.15 14:24:24
  • 최종수정2019.12.15 14:24:2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권순영(여·53·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가 최근 열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2019 우수 공공기관·감사인 포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적극·창의적인 감사업무를 통해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높이고, 부패척결과 비리예방 등으로 청렴윤리문화를 확립해 사회적 가치를 높인 공공기관과 감사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 상임감사는 감사 업무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해 경영효율화·회계질서·공직기강 확립·청렴 문화 확산·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기관 내부감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상임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공기관 감사 최고감사인상을 받게 됐다.

권순영 상임감사는 "주어진 역할에 성실히 임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병원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기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 감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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