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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곽정신씨, 도내 최고 우수여성농업인으로 뽑혀

충북 우수여성농업인 시상식서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2.03 10:56:51
  • 최종수정2019.12.03 16:57:06

3일 괴산군 여성농업인 곽정신(사진 오른쪽 두번째) 씨가 충북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여성농업인 곽정신씨(57·여·불정면)가 3일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가 주최한 15회 충북도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상은 가정경영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기술 혁신 등에 크게 기여한 여성농업인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곽 씨는 지난 1990년 한여농연합회에 가입한 뒤 군 대외협력부회장, 불정면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군 정책부회장을 맡아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 씨의 이번 대상 수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한여농 활동에 적극 나서고, 유기농 인삼, 콩, 벼 등을 재배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와 역량강화에 힘써 농업인이 행복한 괴산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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