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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1 14:55:25
  • 최종수정2019.11.21 14:55:25

강명구 프로게이머가 21일 모교인 진천중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중학교 출신인 강명구(2013년 졸업) 프로게이머가 21일 모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명구 프로게이머(한화생명e스포츠 소속)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 게이머는 후배들과 '선배와의 만남'의 갖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프로게이머의 이야기와 조언을 들었다.

강명구 프로게이머는 "모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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