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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충북방송 특집다큐멘터리 '도시재생'

11일 첫 방송… 18·25일까지 3부작 방영

  • 웹출고시간2019.11.12 17:34:02
  • 최종수정2019.11.12 17:34:02

현대HCN충북방송의 특집 다큐멘터리 '도시재생-다시쓰는 도시이야기' 스틸컷.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제작 지원한 다큐멘터리 '도시재생-다시쓰는 도시이야기'가 3부작으로 방영된다.

지난 11일 채널 1번 HCN충북방송을 통해 첫 방송된 다큐멘터리는 오는 18일과 25일 각각 2부와 3부로 방영된다.

다큐멘터리 '도시재생-다시쓰는 도시이야기'는 쇠락한 구도심에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이 지역마다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그 움직임과 현주소, 앞으로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구역 국내 1호 사례로 꼽히는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초창C로의 변화에 주목했다.

청주의 도시재생 현주소와 함께 타 시·도의 사례, 해외사례까지 다양하게 영상에 담았다.

배우 전노민은 프리젠터로 참여해 청주 곳곳을 누비며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1부는 '청주, 부활을 꿈꾸다'라는 부제로 문화제조창C, 중앙동 소나무길, 운천동 운리단길을 중심으로 청주에서 도시재생의 움직임과 노력에 대해 집중 조명 했다.

18일 방송되는 2부는 '보존하고 창조하라'라는 부제로 낡은 도시에 희망의 싹을 키운 국내 도시재생의 사례를 소개한다. 전주시(한옥마을·선미촌), 대구광역시(김광석거리·달성토성마을), 통영시(서피랑·폐조선소 부지)등의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았다.

25일 방송되는 3부는 '다시 100년을 사는 도시'라는 부제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세계의 도시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비틀즈를 탄생시킨 영국의 리버풀, 세계적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이 자리 잡은 스페인의 빌바오, 문화예술도시로 변신한 일본의 가나자와, 요코하마를 현지 취재했다.

이번 다큐멘터리 3부작은 HCN충북방송뿐 아니라 HCN의 서초방송·동작방송·관악방송·새로넷방송·금호방송·부산방송·경북방송 등 8개 MSO 공동 송출과 함께 ONT, 헬스메디TV등 PP채널에도 송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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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