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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박범진 씨 대한민국청년대상 수상

한국청년회의소 68차 전국회원대회에서 받아

  • 웹출고시간2019.10.21 10:55:45
  • 최종수정2019.10.21 10:55:4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소속 박범진(44·사진) 주무관이 20일까지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청년회의소 68차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한민국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년회의소가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대상은 청년으로서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확고한 공직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공무를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업무추진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역사회개발 등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천에 기여하며, 친절, 봉사행정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런 공직자다.

또 문화관광분야와 건설분야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발전등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천구현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옥천의 우수한 역사, 문화, 정신을 알리고 옥천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민국 청년대상을 수상한 박 주무관은 이날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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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