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0회 전국체전 준우승 일신여고 핸드볼부 겹경사

  • 웹출고시간2019.10.14 18:08:33
  • 최종수정2019.10.14 18:08:33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신여고 핸드볼부 선수 중 2명이 실업 무대에 진출했다.

14일 서울에서 열린 2020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일신여고 김한령(19·사진 왼쪽)과 신민희(19·사진)가 지명을 받았다.

먼저 올해 일신여고 돌풍을 이끌었던 센터백 김한령은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인천시청에, 레프트윙인 신민희는 3라운드 2번으로 대구시청의 지명을 받았다.

김한령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코치 선생님.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실업팀에 진출에 더욱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희는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선수가 목표이다" 며 "실업팀에서 더욱더 성장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일신여고 핸드볼부는 실업팀에 두 명의 선수가 진출한 것을 비롯해 3명의 선수가 한국체육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한국체대 입학이 확정된 선수는 신현진(19·PV), 황인선(19·LB), 황인경(19·LB) 등 3명이다.

졸업생 5명이 모두 실업과 대학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일신여고 핸드볼부는 올해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 석권과 전국체전 2년 연속 준우승 등 발군의 성적을 보이며

강원도 황지정보산업고와 함께 우리나라 여고 핸드볼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평가 받고 있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