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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청춘영화제의 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8·25일 오후 2시
문화산단 1층 영상관서 '청춘, 그날의 추억' 주제

  • 웹출고시간2019.10.13 15:01:10
  • 최종수정2019.10.13 15:01:10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오는 18·25일 오후 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청춘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청춘, 그날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60대 이상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적 제약으로 인해 선착순 90명까지 전화(043-219-1013)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상영작은 18일 '자유결혼'(1958년, 감독 이병일, 주연 조미령·최은희·박암), 25일 '여사장'(1959년, 감독 한형모, 주연 엄앵란·조미령·이수련)으로 195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 영화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레크리에이션도 즐길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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