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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0 17:27:58
  • 최종수정2019.10.10 17:27:58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11일 서원대학교 목민관에서 한국광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학 광고홍보학과 김병희 교수가 학회장을 맡은 한국광고학회는 창립(1989년 10월 14일) 30주년을 기념해 이날 '30년만의 고백(告白)'을 주제로 논문 74편을 발표한다.

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는 '비상업적 공익광고의 제도개선과 활성화 방안(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 방송광고 효과의 재평가(KBS, MBC, SBS)', '정부광고법 시행에 따른 도전과 과제(한국언론진흥재단)', '공공PR의 가치와 지향점(PROne)', 'MCR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 제고(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정부광고를 활용한 국민소통 효과성 제고(문화체육관광부)' 논문이 발표된다.

논물 발표에 이어 '제일기획 학술상'과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도 한다.

한국광고학회는 1989년 설립돼 회원 수가 1천150명에 달하는 국내 가장 오래된 광고 관련 학술단체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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