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상숙 문해교사 교육부장관상 수상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학습자 양성 공로

  • 웹출고시간2019.09.08 13:51:06
  • 최종수정2019.09.08 13:51:06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상숙 문해교사.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식에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상숙 문해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숙 문해교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학습자 특성에 맞는 창의적, 체계적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학습자 자존감 회복, 자아실현 기회 제공을 하는 등 매년 100명 이상의 노인학습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노인학습자들이 '평생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도전을 독려해 지금까지 초·중·고졸 약50명의 합격자 및 매해 충북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상숙 문해교사는 "복지관과 학습자를 대신해서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