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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7 17:20:51
  • 최종수정2019.08.27 17:20:51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동물원에서 3년간(2015~2018년) 촬영한 다큐영화 '동물, 원'이 28일 CGV 청주서문점에서 시사회를 한다.

시사회에는 청주시 및 환경부 관계자, 일반인 사전 신청자가 참석하고 9월 5일 전국 30여 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 '동물, 원'은 캐나다 핫독스 국제다큐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 젊은 기러기상과 서울환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이를 돌보는 수의사, 사육사의 하루 일과를 담아낸 영화로 일반인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청주 동물원의 숨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주동물원은 1997년 7월 개원한 지방시립 동물원으로 2014년 2월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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