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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한운사기념관'서 무료 영화 상영

오는 22일 오후 8시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 웹출고시간2019.08.20 13:36:11
  • 최종수정2019.08.20 13:36:11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청안면 소재 '한운사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오는 22일 오후 8시 가족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무료 상영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우연히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장애인가족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만들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영화다.

이날 상영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간식도 제공한다.

괴산문화원, 청안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안교회 등이 이번 영화 상영을 후원했다.

한편 '한운사기념관'은 우리나라 1세대 방송작가 한운사 선생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그의 생가터에 건립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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