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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9.08.18 15:09:21
  • 최종수정2019.08.18 15:09:21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관련예산 4억 원을 확보했으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5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추가로 10대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보은군에 2년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현소유자가 6개월이상 보유해야하며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격판정을 받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중 3천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 원, 3천500cc초과 5천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 원, 5천500cc초과 7천500cc이하는 최대 1천100만원, 7천500cc 초과는 최대 3천만 원이며,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대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폐차 후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폐차지원금 대신 대당 4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043-540-325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보은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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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