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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어른 모두 모여라

'1회 키젝스' 내달 15~16일
충청대 컨벤션센터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13 10:36:46
  • 최종수정2019.05.13 20:17:37
[충북일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장이 열린다.

제1회 2019 키젝스(키즈&키덜트 페스티벌)가 오는 6월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키젝스 행사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우루루점프' 공연이 1일 3회씩 진행된다. 놀이문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행사장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난감, 완구, 인형 등을 비롯해 유아용품, 유아 식품 등 어린이 관련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키덜트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아트토이, 피규어, 드론, RC 등이 전시돼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만화 도서 시리즈 'Why·' 출판사 '㈜예림당'과 어린이 완구제품 전문기업 '㈜티아츠코리아', 지역 캡슐토이 전문기업 '㈜창민씨앤디' 등이다. 청주 출신 배우 지민혁이 홍보대사로 나서 무대인사를 함께한다.

누구나 키젝스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약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민국 강호축 중심지 충북 청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9 키젝스' 주최사 플러그미디어웍스 문인규 대표는 "어린이문화 지역균형발전과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키젝스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어린이 관련 중소기업에도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 이라고 밝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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